OREOmap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레오와 함께 이기는 글을 써라(feat. 하버드 교육법) 지나칠 수 없는 단어 “ 하버드”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 “하버드”를 검색해봤다. 무려 12,000여 권이 나온다. 내가 이 중 몇 권을 읽었는지 알 수 없어도, 분명한 건. 서점에서 발견했다면 한 번은 서서 훑어봤을 거다. 나 역시 “하버드”는 그냥 지나치기엔 뒷덜미가 땡기는 단어다. 그러던 어느 날, 보스턴에 가게 됐다. 때마침 을 읽던 중이라 부쩍 기대되는 방문이었다. “어! 진짜 학구열이 그렇게 대단한지 가서 봐야지!” 보스턴에 가면 공항에서부터 하버드대 투어 브로셔가 눈에 띈다. 재학생들이 직접 학교 구석 구석을 소개해주고 설명해주며, 자신의 입학 과정과 학교생활도 공유하니 투어는 인기 만점이다. 특히 “존 하버드 동상 신발 만지기”는 빼놓을 수 없는 투어의 백미! 3대 중 한 명은 반드시 하버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