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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ic Soul Food -외노자의 서재

엄친아와 스티브잡스를 이기는 조용한 방법 (feat. 애플 CEO 팀 쿡)

“Stay hungry, Stay foolish”

 

나의 힘겨웠던 20대의 방황이 절정을 찍을 무렵

내 가슴에 강력한 발자국을 남긴 것이 바로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졸업 연설문” 이었다.

Connecting the dots. 이라는 말이 없었다면,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for living someone else’s life. 라는 말을 듣지 못 햇다면

단언컨데나는 그 긴 방황을 더욱 오래 지속했을 것 이다.

 

그리고 그 후로도 오랫동안 내 안의 목소리에 대한 불안이 커질때면그의 연설을 다시 들었고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놓이면 또 그를 만나 지혜를 구했다.

그는 내게 아이폰과 함께하는 새로운 세상과 함께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해준 마음 속 우상이다.

 

그리고, 2013, 20세기 가장 위대한 별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다

 

세계 모든 시선이 한 곳을 향했다과연 누가 제 2의 잡스가 될 것인가.

스티브 잡스 라는 이름은, 단순히 성공한 사업가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었다.

그의 카리스마, 빠른 추진력은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상으로 대변되었고, 더불어,

Think different 라는 문구에 가장 부합된 이 시대의 인재상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과연 스티브 잡스를 대체할 존재가 정말 있을까

그리고 그 자리에 “팀 쿡현 애플 CEO 가 지목된다

 

“ 애플은 망했다. 끝날 것이다 “

 

“ 조용한 모범생”으로 표현되는 팀 쿡이 잡스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발표에 언론은 일제히 혹평을 가한다.

 애플의 수장으로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상상력이 부족한, 따분한 살림꾼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엄친아 얘기에도 우리는 미간을 찌푸린다.

왜 그렇게 나보다 잘하는게 많은지

사소한 비교에도 자존심이 상하고 내게 문제가 있나 생각하게 하는 그 이름 “엄친아”

그런데 나와 비교 대상이 동네 엄친아도 아니고 “스티브 잡스” 라고 생각해보자

그 자리가 주는 부담감과 책임감은 내 상상으로는 그려지지도 않는다

 

제 2의 누군가 라는 그늘은 평안한 안식처와 보호막이 될 수도 있지만 나의 존재를 잠식하고 날개를 꺾을 수 있을 만큼의 무거운 어둠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자리를 버티는 것 조차 치열한 생존경쟁이었으리라.

 

그렇다면 2019년, 지금 애플은 어떠한가?  

내 방에 있는 애플 제품만 봐도얼마나 성공적으로 “승승장구” 중인지 알 것 같다.

(아이폰아이패드아이펜슬아이맥.. ) 그리고 그건 나의 덕후질적 느낌이 아니었다

 

세계 최초 기업 시가 총액 1000조 돌파
주식가치 3배 상승
세계 휴대폰 시장 총이익 80% 선점
에어팟 사용자 만족도 98%
애플와치 ,스위스 시계 매출 초월.

그는 자신의 생존을 넘어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애플에 날개를 달아준다.

 

 “ 타임즈, CNN, 포춘 선정 위대한 지도자 1위”  팀 쿡

 

이제 그의 이름 앞에는 “스티브 잡스를 뛰어넘은”  “ 역사상 애플의 가장 위대한 CEO “ 라는 소개가 어색하지 않게 붙기 시작했다.  

 

언론은 “조용한, 따분한, 상상력이 부족한 “ 팀쿡에서  “애플을 현금다발로 만든 살림꾼 , 잡스를 움직인 조용한 천재, 운영과 재고관리의 귀재 “ 라 칭송하며 그의 업적을 소개한다.

 

나의 우상 스티브 잡스보다 뛰어나다 평가되는 사람이라니이 시대에 또 한 명의 위대한 리더가 있다면 환영할 일 아닌가팀쿡어떤 사람이야내 눈이 번쩍 뜨였다.

 

 내가 팀쿡에 관한 이 얘기를 전해들은 것은 몇 달 되지 않았다그 내막을 살펴본 뒤 내 입 안에 씁쓸함과 상쾌함이 밀려왔다마치 민트초코칩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 처럼.

 

씁쓸한 다크초콜릿 – 외향성이 롤모델인 세상

 

테드 로즈의 <평균의 종말에선 개개인성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맥락의 원칙” 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간략히, 함께 공존할 수 없을 듯한 성격예를 들면 외향적 / 내향적 과 같은 성격이 실제로는 모든 아동에게 함께 있다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아이의 성향이 외향적이다내향적이다 할 수는 있지만어떤 장소어떤 사람어떤 분야에 있어서 발현되는 그의 성향은 “맥락”에 맞게 내향적일 수도외향적일 수도 있다.

 

테드 로즈는 왜 그렇게 사람을 이해할 때 “맥락”에 맞게 (하나의 예로 ) 그의 내/외향성을 스펙트럼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굉장히 조심스러운 판단을 하길 원하며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왜 이렇게 이 내/외향적 두 단어에 집착하는 것일까?

 

바로그 시작은 “오해”를 막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우리는 사람의 성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그에 따른 “의미” 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그리고 판단을 한다다르다 가 아닌 좋고 / 나쁘다 의 분류 .

 

그리고 이상하게도 “내향적”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몰려온다.

 

팀쿡이 애플의 CEO 가 된 직 후그는 외향적인 스티브 잡스와 다르다는 이유로 그의 리더십을 펼치기도 전에 혹평을 들으며 시작해야 했다언론만이 아니다우리도 그러했을 것이다.

우리도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이 가득한 불도저 같은 리더십” 을 “좋은” 리더의 모습으로 생각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그리고 그렇게 닮아가길 원한다.

 오늘날 우리는 한쪽으로만 치우쳐진 편향된 성격 유형에만 점수를 준다사람들은 훌륭해지려면 대담해야 하고행복해지려면 사교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우리는 이곳을 외향적인 사람들의 나라라고 여긴다.
 이것은 우리가 ,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렸다는 뜻이다. <콰이어트> P 20

 

세상은 언제부터인가 조용한 아이보다는 활발하고 사교적인 아이가 “ 옳은” 방향으로 자라고 있다고 여기게 했다. 

내향적이고 혼자 만의 시간을 즐기는 아이는 부모님의 걱정을 사기 쉽상이었고 억지로 떠밀려 “세상과 어울리는 아이” 의 가면을 써야했다사회는 다를까?

 

분명히외향적인 그들은 매력적이고그룹 속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활력 에너지를 발산한다당연히 그에게 기회가 더 많이 모여드는 듯 하다내향적인 누군가는 부단히 그와 닮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처럼 비춰졌다.

마치 바둑을 두며 3 점은 져주고 들어가거나, 썩은 나무검으로 청동검을 상대해야 하는 전쟁을 나가는 기분이랄까.  

그렇게 해서 이길 수 있겠어...?! 

위대한 "내향인" 인 그 옛날 아인슈타인과 같은 사람의 승리는 그리스 신화를 듣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며내게 필요한 무기는 현재 내가 속한 사회에서 승리를 할 수 있는, 적어도 내 자신은 지킬 수 있는 무기여야 하는데 누구도 그 전쟁에서 이 무기로 이겼다는 소식을 들은 기억이 없다.

 

착잡하다.

 

(참고로나는 <콰이어트에 수록된 내/외향형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극’ 내향형 사람이라고 판단된다흔히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오면 에너지를 얻는지기가 빨리는지 로만 봐도 나는 내 성향이 어느 쪽인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극심한 내향형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이런 의미에서 “조용한 팀쿡” , 내향형인 그의 성과는 단 한 사람의 성공을 넘어 방에서 조용히 이 글을 읽고 있을 당신 외향성을 우상시 하는 세상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트처럼 상쾌한 희망 –“ 너여도 괜찮아, 네 무기도 훌륭해!”,

 

세상을 바꾸는 조용한 힘, 콰이어트>의 저자 수잔 케인의 조사에 따르면두 세명 중 한 명은 내향형이라고 한다또한 외향적인 척 해온 외향성 내향형의 사람들도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 ( 나 같은 사람인구의 절반이 내향형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말한다.

 

자신을 조용한 책벌레라고 소개한 그녀는 프린스턴과 하버드 법대를 우등생으로 졸업한 후월스트리트의 변호사가 되었지만그녀는 늘 자신의 성격이 이 직업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왜 세상은 외향적인 사람을 선호하고왜 내향적인 사람은 자기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원래의 성격을 감추려 하는 걸까?

7년 간의 연구과 사례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그녀는 자신과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을 위해  내향성” 이 얼마나 위대한 기질인지를 밝혀내는 책을 낸다바로팀 쿡 같은 사람의 무기와그것을 잘 활용하는 법도 함께! 

 

< 콰이어트 > - 수잔 케인 

 

 

콰이어트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내향적인 사람들에 관한 놀라운 새로운 시각!외향적 기질이 환영받기 시작한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짧다. 20세기 초, 유럽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이 새롭게 정착한 미국은 이제 막 도시화가 진행되었고, 사회적 경쟁이 가속화된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보다는 수많은 타인들...

www.yes24.com

 

당신이 사교적이고열정적이며 , 활발한 사람이라면 제목부터 끌리지 않을 이 책, <콰이어트> 

우리의 오랜 이 분법적 성격 내/외향성의 정의부터 시작하여 ,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그것이 바꿀수 있는 기질인지

없다면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를 하나 하나 짚어간다주변에 반응하는 방법속도에너지 충전 방식까지 다른 이 두 기질을 잘 이해하여 서로 다른 우리가 나아가 어떻게 서로 사랑하고 , 일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한다.

 

당신이 외향형이라도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신의 친구, 배우자, 동료, 가족. 당신의 삶속에 관련된 두 세명 중 한명이 팀 쿡 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스티브잡스!)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팀 쿡은 앨라바마 시골 출신으로독서를 좋아하고 내성적이면 창업의 경험조차 없는 월급쟁이 인생을 살던 사람이었다.  IBM , 컴팩 등에서 일하던 팀 쿡은 20년 전 1998년에 애플에 입사한 후 스티브 잡스와 함께 죽어가던 애플을 살려냈지만스포트라이트는 역시 그 당시 CEO 스티브 잡스와 그의 능력에 쏟아졌다.

하지만 그때가 차라리 나았다. 

스티브 잡스가 떠난 후팀쿡은 항상  성격이 A부터 Z 까지 다를 것 같은 그와 끊임없이 비교되며 살아가야했다.

항상 열등감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할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며복잡계 속에서 보란 듯 사업결과를 내는 것 또한 너무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그는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해 갔을 까?

흔히 위인전에서 말하듯, “잡스라면 어떻게 결정했을까?” 라며 자신의 결정을 그려갔을까?

 

그는 임명 후 1년 뒤,  2014년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이미 자신이 가야할 길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잡스가 나를 선택할 때내가 자신과 같지 않다는 것을내가 자신의 복사본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고 정했을까요또 그가 과연 애플을 맡길 후임자를 즉흥적으로 골랐을까요얼마나 오랜 기간 심사 숙고 했을지 안봐도 알 수 있잖아요"

 

"나는 그렇게 선택된 데에 대해 항상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내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요

그래서 내가 될 수 있는 최상의 팀쿡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나는 스티브 잡스가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잡스에 비교했지만

나는 내가 될 수 있는 최상의 팀 쿡이 되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so, what have you been looking for?  and now, what should you look for. 

 

all I knew was that I was going to have to be the best version of myself that I could be

 

그는 제 2 인자로 불렸지만스티브 잡스 자리에 올랐을 때사람들이 기대하는 바대로그들이 원하는 대로

맹목적으로 스티브 잡스처럼 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배울 것은 배우고, 지킬 것은 지켜가며 자신의 잠재 가능성을 최대한 실현 시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이 자세가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최우선의 지침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2019년 그는 결과로자신의 선택과 노력의 방향이 맞았음을 보란듯이 증명했고, 그의 "색다른" 리더십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며 살아가고자 한다. ( 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

 

덤벙대는 나보다는 꼼꼼한 내가 되고자 하고나의 단점을 잘 보완하고 수리해보고자 하는 것은

지극히 지향해야할 일이다하지만 유독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의 특성에 있어서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어야 하는 것 같은 압력을 느껴왔음을 인정하게 된다.

 

내 것을 버리고 남의 것을 닮아가기를 선택하게 되는 이 특별한 성격대비에서 팀 쿡은자신이 잡스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그리고 그래야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는 것도 맞는 말이다.

그는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 게임 케릭터는 바꾸지 않고) 주변으로부터 배움을 잃지 않으면서 자신의 능력을 최고로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 무기를 추가로 획득)  

 

당신의 내향성은 버리고 교체할 이유가 없다그리고 <콰이어트에서는 내향성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인물들의 이야기도 소개된다당신의 무기는 그 자체로도 매우 훌륭하다. 잘 갈고 닦는 것에 집중하자!

 

 

삶의 비결은 적절한 조명이 비치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브로드웨이의 스포트라이트가, 누군가에게는 등불을 켠 책상이 그런 장소일 것이다. 타고난 장점 ( 끈기, 집중, 통찰, 섬세함)을 활용하여 당신이 사랑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하라. “

yes, You've done something wonderful!

자신이 세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하라본문 405

 

공교롭게도 올해, 팀 쿡이 스탠포드 대학의 졸업연사가 되었다.

2005년 스티브 잡스에 이어 2019년 애플의 CEO팀 쿡은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까?

 

나와 성향이 더 비슷한 그 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연설을 듣고, 그의 인류애와 사회적 책임감에 대한 언급에 또 다른 감동을 받았다.

내향적인 그 였기에 더욱 빛나는 포인트.

이제 내 안에 스티브 잡스와 함께 팀 쿡이라는 영웅도 담아야겠다.

 

 

이쯤에서 <콰이어트> 의 저자의 프롤로그를 전한다. 

"여러분이 이 책에서 가져갈 수 있는 오직 한가지 통찰이 있다면, 나는 그것이 '자기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여도 된다'는 느낌이라면 좋겠다. 장담하건대 그런 관점은 우리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 " 

그대가 외향성이건, 내향성이건, 중요한 것은 그 성향이 아니라, 당신이 당신을 잘 이해하고, 그 능력 그대로 발휘하며 살아갈 것인가 이다.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첫 단계이다. 

 

스티브 잡스가 자신과 결이 같은 조너선 아이브(애플 CPO) 가 아닌 팀 쿡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자리를 물려준 것에서 나는 그가 얼마나 훌륭한 리더인지 또 한번 감탄했다. 당신이라면 나와 다른 누군가를 색안경 없이 본질을 꽤뚫어 볼 수 있을까? 또한 팀 쿡이 스티브 잡스 옆에서 열등감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 20년간) 잡스, 그 자체와 같은 애플의 생명을 더 키워갈 수 있었을까?

 

<콰이어트> 를 읽으며 나를 이해함을 물론 타인을 오해하지 않는 지혜를 얻기 바란다. 특히, 조용한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11장 구두수선공이 되느냐, 장군이 되느냐의 문제 부분을 재독하기를 부탁한다.

 

당신의 잘못된 해석과 방식으로 제 2의 팀 쿡이 될 수 있는 자녀를 도서관 사서로 키울 수도 있다. 

 

한줄평 ) " Be yourself" 를 100만번 외쳐도 보여줄 수 없던 "진짜 나"를 보여줄 용기를 주는 책.  

진짜 한줄평 ) 빈약해 보이는 Default 캐릭터로 게임의 왕좌에 오르는 법

( 힌트: 매 레벨에서 새로운 무기를 습득할 수 있으나 첫 레벨은 무조건 자기 자신의 무기로만 싸워이겨야 함 .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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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에필로그가 궁금하다면, 

 

 

< 혼술 이라는 단어도 없던 그 시절 >

부제 : 책 <콰이어트> , 개인적 에필로그 2013년쯤 되었을까? Ted 를 통해 처음 접한 <콰이어트>의 인사이트는 내게 절묘한 타이밍에 강력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외국계 회사에 입사한 후 3년차 였던 나는 한국에..

excoveryworld.tistory.com

추신 ) 팀 쿡 관련 내용은 인터넷 기사와 체인지 그라운드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